<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한 한라산 체험 특별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해왔다.

한라산 가을맞이 특별프로그램인 “한라산이 주는 선물에는 무엇이 있을까?”는 한라산이 주는 숲과의 소통을 통해 숲의 기능 등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라산에 전반적인 설명과 어리목광장에서 상수원보호길을 따라 가며 오감을 이용한 숲 체험, 그리고 눈과 귀로 느끼는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관음사 산악박물관에서 전해주는 “꿈틀꿈틀 아름다운 자연이야기”에서는 산악인들의 역사와 산악에 필요한 정보, 등산이 주는 고마움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가질수 있는 의문을 박물관 해설과 영상실의 만화영상물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서로의 느낀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만들어 학습의 장으로 활용 되고 있다.

특별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단체(30명이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부터 2시간 가량 실시되며 예약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http:// www.hallasan.go.kr/?sso=ok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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