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대상 수상자 <사진제공=제주상공회의소>

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경제계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23년 전통의 제주상공대상 5개 부문 수상자가 확정, 발표했다고 전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제주상의 창립 8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및 상공업 육성발전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23회 제주상공대상 수상자로 경영부문에「유행수 (주)삼다 대표이사」,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부문에「김희철 (주)토펙엔지니어링 회장」,  사회복리부문에「양창헌 (주)아세아항공 대표이사」,  노사협조부문에「김기형 경림산업(주) 대표이사」,  특별대상으로「양원찬 (사)김만덕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유공 상공인들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수상자는 10명으로서 이덕호 대표(뽀빠이돌공원), 이방호 대표(현대리바트스타일샵제주), 한영석 이사장(제주새마을금고), 고경진 대표(한국지엠제주판매(주)), 강두영 대표(남양해운(주)), 박성수 대표(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김동철 대표(월드컵상사), 이종근 대표((주)한국공조시스템), 한재일 대표(진명수산), 강여경 지점장(IBK기업은행 제주지점)이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자는 7명으로서 양광순 회장(명동감귤영농조합법인), 현홍대 대표(제주비료(주)), 이순섭 대표((주)제이비엘), 김병효 대표(홍일산업안전(주)), 장승남 대표(아라온출장뷔페), 김종현 본부장((주)엔엑스씨), 송기택 대표((주)대은)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노력과 상공회의소의 추진 사업에 적극 지원 협력을 해준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산업국장과 이장작 제주화교화인중국평화통일촉진회 회장에게는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가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30일(금) 저녁 6시 제주시내 메종글래드호텔(옛.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상공회의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제23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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