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족소리판굿 “할망, 할망, 설문대할망!” 공연 모습 <사진제공=민요패 소리왓>

민요패 소리왓이 창작가족소리판굿 '할망할망 설문대할망'을 11월 5일(목) 오전 10시, 11시10분과 2015년 11월 6일(금) 오전 11시, 오후 7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민요패 소리왓(대표 안민희)은 그 동안 “삼승할망 꽃놀래”, “농사의 신 자청비”, “바람의 신 영등할망”, “문전신 녹디생이”, “펠롱 펠롱 펠롱도채비” 등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소재로 하여, 16편의 창작공연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가족소리판굿 “할망, 할망, 설문대할망!”공연에서도 소리, 극, 몸짓 등을 토대로 한 ‘소리판굿(국악뮤지컬)’ 형식으로, 제주민요, 제주전래동요, 창작국악, 다양한 우리의 가락과 선율이 어우러져 우리 국악의 흥겨움, 신명, 희노애락을 맘껏 펼쳐 보이는 자리이다.

관 람 료는 12,000원(사랑티켓: 3,000원 관람가)으로 자세한 공연 문의는  민요패 소리왓 (064-721-49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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