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학회(학회장 유홍희) 창립 70주년 기념학술대회가 11.10(화)~14(토)의 일정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행사는 학회 회원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기계기술자, 기계공학자 등 1,8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통일준비 특별세션, 기계공학미래기술세션 등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행사와 더불어 1,20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 특별 강연·부문 초청 강연·강습회·국제 세션·전략기술세미나·산업체/연구원 특별세션 등 전문 분야별 세션 및 여대학원생 팀제 연구 결과발표회, 유망과학기술자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창립 70주년 기념 통일준비 특별세션(통일, 준비되셨습니까)에서는 통일연구원 최진욱 원장의 󰡐통일대박과 산업계의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이 준비되었으며, 특별강연으로 기초과학연구원 정순찬 단장의 "중이온가속기 가속기 건설 구축사업 개요 및 현황",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종경 원장의 "국가 성장의 동력 원자력과 기계공학", 한국철도연구원 김기환 원장의 "미래를 선도할 철도교통기술"라는 주제로 특별강연 등이 준비된다.

대한기계학회는 우리나라 기계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기계분야의 학문과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학회로 1945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200여 단체 15,500여명의 회원의 활동하고 있다.

 ICC JEJU는 지난 6월 대한기계학회와 학술행사 개최에 관한 장기 계약을 체결한 결과, 2015년 학술 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과 2019년, 3회 대회에 대한기계학회 회원 5,000여명의 제주 방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