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부 문화조형디자인전공(주임교수 오창윤)은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제주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27회 과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같은 꿈, 제각각의 멋 제멋대로’를 주제로 60여명의 학생들이 전공 교과과정에서 얻은 디자인전문교육의 결과물에 대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오창윤 교수는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며 최후 승부처는 문화사업이다. 이런 의미에서 문화조형디자인은 무한한 잠재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행사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조형디자인전공은 전통문화의 정서를 담은 경쟁력있는 관광상품개발, 문화상품 마케팅, 이벤트 기획 등을 총괄하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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