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모습 <사진제공=제주관광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교육부지원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공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2015 CTC EXPO'를 11월 25일(수)와 26일(목) 양일간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관, 컨벤션홀 및 보건의료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5 CTC EXPO'는 재학생들의 전공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직무표준에 의한 교육 및 산업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하여 현장 직무 중심의 실무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장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의료관광 방문객을 위한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전시 및 체험”라는 주제로 각각의 전공 교육을 통해 배운 여러 가지 전공 지식을 발표 및 실무 체험을 함으로서 학생의 전공 능력 향상과 산·학·관 협력 및 지원에 따른 학생 개인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날 ‘2015 CTC EXPO'에서는 행사주제에 맞춰 각 학과에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디자인 설계(캡스톤디자인)를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미팅/전시/체험)과 관광뷰티디자인과 뷰티헤어실무경진대회, 관광지 정보 수집 및 스토리 발굴을 위한 팀프로젝트 발표, 카지노 실무 시연회, NCS 교육과정에 의한 직무체험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우리대학과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를 맺고 있는 산업체들의 홍보관을 운영함은 물론 우리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경진대회, 취업성공동문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최근 대학가에 화두인 국가직무표준(NCS)에 대한 홍보관을 설치하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NCS에 대한 홍보는 물론 대학에서 개편∙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제주관광대학교의 ‘2015 CTC EXPO'는 일반 대학 축제와는 달리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기전 자신이 배운 전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전공 관련 아이템 발표, 작품 전시 및 실무 체험을 박람회 형태로 운영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능력을 선보이는 장으로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2015 CTC EXPO'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캡스톤디자인을 산업체 인사들이 참여하여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한 토론 및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준비하기 위해 협력한 전공 산업체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의 지원을 통해, 우리 제주관광대학교만의 우수한 융복합 관광특성화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26일(목)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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