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는 한라산 1,000m 이상에 첫눈이 내려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11월 25일 윗세오름 대피소 주변 모습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작년 ‘11월 3일 한라산에 첫눈이 내린데 반해 올해는 22일 늦은 25일 첫눈이 내렸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기상청 날씨예보에서 내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다시 눈 예보가 있어 주말 산행에는 눈덮힌 겨울 한라산의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5년 11월 25일 윗세오름 대피소 주변 모습 <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또한 이번 눈으로 인해  겨울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반면 등산시 필수 등산장비(스패치, 아이젠, 스틱, 선글라스, 방한복, 물, 에너지바 등)를 반드시 챙길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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