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자유학기제를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하여 도내 초·중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목)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자유학기제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도교육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부모 토크 콘서트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및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유학기제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영 교육부 차관의 교육개혁 6대 과제에 대해 기조강연과 교육전문가와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 및 응답시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사전행사로 스마트 퀴즈 쇼,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자유학기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물론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학부모의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