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주 재배작물인 무, 당근 등 뿌리채류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황재종)는 올해 추진한 뿌리채소 시범사업을 평가하여 그동안 추진상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마련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11월 30일 동부농업기술센터와 시범사업장 현장에서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평가는 파종방법별 기계화 사업과 친환경재배, 가공과 유통 등 평가 항목별로 사업성과를 비교하고, 기능성 유색무와 당근, 당근 상품성향상을 위한 2줄 재배 실증 사업 등에 대한 평가 순서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뿌리채소 시범사업 평가로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면서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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