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기관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기관은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자생적인 성장 기반조성과 사회적 경제에 관한 지식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제주 사회적 경제조직의 임직원 및 종사자등 24명과 함께 서울 경기 지역으로 선진지 탐방 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일정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를 테마로 우리나라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트레블러스맵에 의뢰하여 사회적기업의 활동 및 서비스를 직업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과 지역공동체를 관리하는 현지 주민과의 만남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을 방문하여 사회적 경제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였다.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모여 있는 불광동혁신파크를 방문하여 정상훈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사업진행 과정 및 성과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듣는 기회를 가졌으며, 서울사회적기업협의회 변형석 대표의 설명으로 혁신파크를 탐방하였다. 그 외에도 사회적경제 공동체인 파주해이리 마을, 성수동 소셜패션특구, 소셜벤쳐거리와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조직인 은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불광동 혁신파크, 다문화협동조합 ‘모두’, 쌈지농부, 슬로비, 트레블러스맵 등 사회적기업의 활동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사업운영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비젼을 공유하며 서울 경기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들과 참가 연수생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5년도 사회적경제 선진지 탐방 연수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여 진행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동조합통합지원기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 과정을 기획·운영하여 제주도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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