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순 팀장 <사진제공=제주시농협>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의 장희순 여성복지팀장이 1일 서울 충정로 소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2015년 여성복지 대상”으로 선정되어 농협 중앙회장(회장 최원병) 표창을 받았다고 발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여성복지증진과 조직육성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매해 8명을 선발하여 여성복지대상으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장희순 팀장은 1996년부터 제주시농협에 근무하면서 여성복지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항상 농업인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건강강좌 및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의료취약 농업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고, 다문화여성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문화여성대학을 3년 연속 운영해 오고있다.

이외에도 취약농가 인력지원, 문화교실, 여성조직육성, 이민여성 1:1 맞춤 영농교육, 친정어머니 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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