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역균형발전과)는 제주시 유수암마을이 농식품부에서 공모한「겨울 느끼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겨울 느끼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은 겨울먹거리·겨울체험 등 겨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와 여행전문가의 추천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 느끼기 좋은 마을 10선의 경우 겨울의 정취와 농촌문화를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수암마을은 천년의 역사와 비경을 간직한 마을로써 오름들과 잘 어루러진 자연생태 우수마을이다.

유수암마을은 제주시내에서 15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할 뿐아니라, 녹고뫼오름 등과 맑게 솟아 흐르는 유수암물, 무환나나무 및 팽나무 군락지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써, 제주의 특산품인 감귤수확 체험, 귤쨈 만들기 체험 등은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으로 특히, 타지방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추천 체험거리 : 감귤따기 체험, 돌하르방캐릭터 채색, 빙떡만들기 체험 등
◈ 먹거리 : 감귤, 감자, 키위, 고사리, 흑돼지 오겹살, 자연음식, 오리백숙 등
◈ 인근볼거리 : 경마공원, 항몽유적지, 공룡랜드 등
◈ 소재지 :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길 14
◈ 예약 및 홈페이지 : 064-799-2201 / http://yusuam.invil.org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