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등학교(교장 김근봉)는 지난 12월 4일(금)부터 11일(금)까지 성산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펼치는 나의 끼, 커가는 나의 꿈'을 주제로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에는 ▲6학년 교실 야영 ▲나의 보물 지도 만들기 ▲선배님과의 대화 ▲직업인과의 만남 ▲작은 발표회 ▲방과후 학교 작품 전시 ▲학교로 찾아오는 국악콘서트 공연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이끌어 낼 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12월 4일(금)부터 5일(토) 6학년 1박 2일 교실 야영에서는 자신의 꿈을 나누고 서로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추억 만들기와 1,2학년 ‘꿈 쑥쑥 월드 체험󰡑코너 운영을 위해 1,2학년 후배들의 꿈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6학년 교실 야영과 연계하여 6학년들이 1,2학년 후배들을 위한 ‘꿈 쑥쑥 월드 체험󰡑코너 운영은 선배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후배들에게 기부할 수 있었으며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12월 7일(월)에는 성산초등학교를 졸업하신 수산초등학교 이창환 교감선생님을 모시고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12월 8일(화)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스트를,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제작자를 모시고 미래 직업을 찾아보는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10일(목)에는 ‘펼치는 나의 끼, 커가는 나의 꿈’ 작은 발표회가 진행됐다.

. 난타, 설장구, 오카리나, 기타, 바이올린, 제창, 연극 등 다양하고 멋진 공연과 방과후 학교 미술 공예 작품, 자신의 꿈을 표현한 나의 보물지도 작품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12월 11일(금)에는 학교로 찾아오는 예술공연 국악콘서트가 마련됐다.

성산초 관계자는 "이번 꿈․끼 탐색주간 운영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여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배움터인 성산초등학교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