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소방안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는 소방기본법 제40조 의거 1980년 10월 7일 설립된 안전전문기관으로서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조사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의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 업무를 통하여 고객가치 실현 및 초일류 안전전문기관을 추구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소방안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경범)에서는 2015년 한해동안 민간소방인력 양성을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위험물운송자 등 강습교육(신규자격 취득교육)을 총24회(54일간) 실시하여 총 1,180명을 배출하였으며,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위험물제조소 등의 위험물안전관리자, 위험물 운송자, 소방기술인력으로 등록된 소방기술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총 49회(교육인원 2,600여명)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보조자 교육 시에는 관리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자동화재탐지설비 실습, 옥내소화전 방수 및 펌프 실습, 소화기 방사실습, 심정지의 응급상황 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위험물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시에는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도내 대형 위험물제조소 등의 시설(GS칼텍스, 서귀포수협, 남부발전소)을 견학하여 안전관리에 있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소방홍보 분야에 있어서 미래 안전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소방동요대회를 지원하였으며,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들의 화재․재난 등 발생 시 초동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합동 주관으로 직장자위소방대 소소심 경연대회를 올해 최초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소심 익히기 동참 분위기 확대 및 제주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김경범 지부장은 “초일류 안전문화기관을 추구하는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교육, 진단, 홍보 등의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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