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도 119구급활동 단체표창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국민안전처 주관 2015년 119구급활동 유공 하트세이버 부문에서 제주도가 지방자치단체 표창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5개 교육센터를 통해 도민 등 48,644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과 119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17개마을 대상으로 새생명주기 프로젝트 사업 등을 통해 ‘15년도 한해 심정지 환자를 30명 소생(’14년 17명)을 시켰으며, 100명의 하트세이버를 배출했다.

특히 심정지환자의 병원전 자발순환 회복률이 ‘14년도 3.8%에서 ’15년도 7.8%로 획기적으로 증가된 것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제주소방서에서 시범운영한 119구급차 순환 출동시스템운영으로 중증환자의 경우 동시출동을 통해 전문처치를 지원하는 등 출동시간 단축효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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