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홍재호)는 지난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학교 체육관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제24회 목련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귀중앙여중

12월 30일(수)에 실시된 1부는 ‘꿈을 보여라’라는 주제로 자유학기제, 학습도움실 활동, 미술 및 진로활동을 통한 산출물들을 전시하였다.

체험활동으로는 수학 체험, 과학 체험, 바리스타 체험, 네일 아트 체험을 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UCC 영상, 연극, 사물놀이, 실내악, 크레센도 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2015년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과 연마한 기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되었다.

12월 31일(목)에 실시된 2부 행사에서는 ‘끼를 보여라’라는 주제로 학급별로 마련한 창의적인 작품들의 경연이 이어졌다.

이런 공연 작품을 준비하고 연습하면서 학급 구성원들의 우의가 돈돈해지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며 즐길 줄 아는 학생이 되는 것 같아서 보람이 있었다고 참가한 학생들은 흐뭇해했다.

축하공연으로는 댄스반 학생들의 공연과 선생님들의 끼를 발휘한 댄스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끼를 발휘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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