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주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김용철 후보는 제주경제의 체계적인 산업기반 육성 방안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제주 산업 다변화와 기간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었으나 그 성과가 미비한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실질적인 대안과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기반 계획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주도내 중소상공인의 보호육성을 위한 세부정책과 제주기업육성을 통한 지역자본 축적이 핵심적인 사안이라고 지적하였다.

이에 제주 산업의 다변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제주물류유통 전문회사 설립 지원,  '제주형 KOTRA'의 필요성,  그린에너지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실질적 기간산업으로의 발전 모색,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공동사업 전개,  중국위안화의 기축통화 진출에 따른 중국위안화 중심의 역외금융시 장 추진을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 산업다변화를 위한 여건 조성,  중소기업 지원과 창업 여건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