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교육박물관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지난 1월 6일(수)부터 15일(금)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운영한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시네마’가 영화상영 10일 동안 총 2,000여명의 관람객을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인사이드아웃’, ‘미니언즈’ 등 최신영화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아 온 ‘라이온킹’등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다양한 영화들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많은 가족과 단체들의 관람이 줄을 이었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늦잠 자던 겨울방학 오전시간에 영화를 보며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자주 관람했다.”며 다음 방학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제주교육박물관의 무료 영화 상영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시 재개하며, 2016년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유의미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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