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을)는 농가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보장 보험의 전면적인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 한해 보상을 해주고 있다”고 지적, “수확량 감소와 함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부 예비후는 “이런 요인으로 인해 농민들은 생산량 증가나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있을 때마다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재해로 인한 생산 감소나 수입확대, 과잉생산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 모든 모든 위험 요인 대처할 수 있는 가격 보장 보험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해보험 시스템을 전면 개편, 가격보장 보험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에따른 비용은 현행 국가에서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 중에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하면 농민의 부담은 그렇게 크지 않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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