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김용철 후보는 2016년 월 일 자유도시 정착문화지원센터 설립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2010년 이후 제주인구 순증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농어촌을 중심으로 결혼이주민이 증가하여 왔다고 지적하면서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사회인프라 시설의 부족, 현지인과 외지인의 갈등해소 등 제주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위해 제주정착민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었다고 말하면서 “사람이 아름다운 제주 만들기!” 를 목적으로 하여 배려와 화합을 이루는 실천적인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제주 도민과 정착민이 주최가 되어 민간단체로 설립,  비영리 단체의 정착민 회원 참여에 따른 보조금 지원사업,  문화 관련 단체의 정착민 참여와 자생적 문화스포츠 행사기획 및 지원,  행정관련 지원사업, 취업알선, 정착사업 지원 등,  정착과 관련된 지역 갈등 해결을 실행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제주도민의 자신감 회복,  미래 증폭될 수 있는 갈등 요소 제거,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도민정서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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