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19일 “남원읍 하례리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감귤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사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고품질 감귤의 신품종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생산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예비후보는 “우리 서귀포시 지역의 생명산업인 감귤이 FTA 등 개방화에 따른 어려움을 이겨대고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품종의 감귤을 육성하고 날씨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품종 개발 등 R&D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예비후보는 감귤연구소 연구사들의 고충과 애환을 경청하며 “감귤연구소는 20명의 연구사와 행정직원 60명의 계약직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감귤 품종 육성과 병해충 방제에 관한 연구사 등을 비롯한 연구소 전체의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말하고 “인력해소를 위한 예산지원을 통해 감귤산업의 최일선에서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귤연구소 연구사들의 사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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