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가격폭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최저가격 보장을 위하여 ‘농산물 가격안정 관리제도’를 도입 하겠다고 밝혔다.

감귤과 양배추 등 제주의 농산물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기후변화로 인한 가격 폭락 등 안정이 되고 있지 않고,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민들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농산물의 적정생산, 유통혁신, 최저가격 보장을 위하여 정부에서 품목별로 자조금을 조성하여 가격폭락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소득안정화를 보장하는 ‘농산물 가격안정 관리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대상품목은 감귤, 양배추등 제주지역 월동채소류 8대 중점 보호품목에 대하여 단순 가격이 하락할 경우 농업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품목별 정확한 소득 분석을 통하여 최저가격 보다 하락할 경우 보전하는 방식으로 농산물 가격안정화를 도모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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