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가 오늘 오전 10시에 중문농협에서 진행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민심경청투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당장 상환이 도래한 영농자금, 농자재 외상대금, 그리고 선도금으로 농가들의 근심이 크고, 해결책이 제시 되지 않으면 빚쟁이로 전락 할 상황이다”며 현실적 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위 후보는 “이러한 대책을 행정과 농협에 적극 건의하여 당장의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고

“ 일시적 상환 연기는 당장의 위기를 모면 할 수 있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빚이기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위 예비후보는 “농민들이 농사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농업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최소한의 농가소득을 보장 할 수 있는 제주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를 도입하고 국가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제공=위성곤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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