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범사회적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학교 밖 폭력 예방 활동을 담당할 사회단체를 오는 1월 29일(금)까지 공모를 통하여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는 단체는 지역단위 학교폭력 근절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한 이웃 학교와의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시․읍․면별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기존 사회단체 및 신규 단체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7일(수)에 선정 발표한다.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 사회단체의 자격으로는 학교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단체로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하며 활동계획과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폭력 예방 활동 사회단체 운영으로 지역학교와 MOU를 통한 학생 안전 지도 및 합동 선도 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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