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오는 24일(일요일) 오후 3시 제주시 신대로 64 건설회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도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삼무정치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이 땅 제주의 주인인 도민들을 모시고 도민이 잘사는 행복한 제주,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를 위한 깨끗한 삼무정치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삼무정치’는 제주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인 삼무(거지·도둑·대문이 없음)정신을 살린 서민을 위한 복지정치, 탐욕과 아집이 없는 바른 정치, 권위를 버린 도민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를 뜨하는 것으로 신방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명칭을 ‘클린 삼무 캠프’로 정했다.

신 예비후보는 “판·검사와 학자 등 ‘잘난’ 엘리트 정치꾼들이 제주 정치를 독식해온 결과 제주관광 1300만 시대의 과실을 대기업과 거대자본이 독식하는 반면 영세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소외된 이웃 등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의 주인인 도민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대기업·거대자본이 독식하는 경제구조를 도민들이 고루 잘사는 구조로 혁신하고, 보다 나은 삶과 아이들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추진하는 도민 창조시대를 위한 머슴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클린 삼무 캠프’ 개소식에 도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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