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 을)는 21일 정책구상을 발표, 동부지역과 제주시내 중심부를 연결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임기중에 완공, 병목 현상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중심부를 우회, 동서부를 연결하는 애월-조천간 애조로 공사가 애월-영평동 첨단과한단지까지만 완공돼 있는 상태”라며 “이로 인해 제주시 동부지역과 중심부를 연결하는 도로가 병목현상을 초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에따라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천읍 신촌-봉개-영평동을 잇는 8km 4차선 도로개설 공사를 임기 중에 완공해 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신촌-봉개-영평에 이르는 8km 도로 개설 포장에는 모두 2천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일부 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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