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한철용 예비후보(새누리당)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2시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동광로23길1 로얄빌딩 5층(영락교회 사거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환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변정일 전 국회의원, 김태혁 전 교육감, 양우철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고정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신관홍, 유진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광수, 부공남 교육위원, 강기창 재향군인회 도지부장, 양정보 월남참전 도지부장, 김일선 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을 비롯 이연봉, 부상일, 양창윤, 차주홍 예비후보 등과 많은 지지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철용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가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정치는 국민을 위한 봉사인데 언제부터인지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게 되었다”며 “정치를 위한 구태의연한 정치를 타파하여 참신하고 선진화된 정의의 정치를 지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이어 “이제 제주는 신념과 용기가 있는 사회 그리고 도전하는 사회로 변화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제주의 변화를 이뤄내자”고 덧붙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태환 전 지사는 “지난해 8월 제2연평해전의 진실을 담은 ‘진실은 하나’라는 책의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한철용 장군의 진면목을 알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꿈을 꾸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반드시 믿는다”고 말했다.

변정일 전 국회의원은 “제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한철용 예비후보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리더의 자격을 갖춘 집권여당의 후보인 한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한철용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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