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총선 제주시갑 현덕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도를 전기차 전용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우도에 반입되는 렌터카가 급증하면서 교통사고 우려와 섬 정취 훼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도를 전기차 전용지구로 지정, 2020년 이후 전기차만 반입을 허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우도 전기차 전용지구는 탄소없는 섬 정책과도 부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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