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정보화담당관)와 (사)제주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제주지회(회장 안창언)는 2월2일부터 3일까지(2일간)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는『2016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서울 지역 소비자를 겨냥한 대대적인 제주산 청정 특산물 판매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내 11개 정보화마을(제주시 6, 서귀포시 5)에서 생산된 청정 특산물인 감귤, 한라봉, 굴비, 고사리 등 10여개 품목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 특산물을 중심으로 타 지방과 차별성을 내세워 서울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 행사를 한다.

특히, 우리도와 자매결연한 서대문구청과는 지속적인 유대 강화를 통해 마을소득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판매수익금의 5%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한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정보화마을 자립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정보화능력향상 및 상품개발, 판로개척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마을기업육성사업 연계를 통한 새롭고 차별화된 정보화마을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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