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주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김용철 후보는 2016년 월 일 관광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 도민의 실생활에 다가가는 제주관광의 다양성 구현을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관광은 무형의 자산을 상품으로 하는 서비스업의 특성에 의해 시장가격에 비하여 수요와 공급의 크기에 따라 1인당 경비의 절감을 30~50%할 수 있고 제주를 기반으로 한 제주관광산업의 인프라환경 - 항공, 관광객 모객을 위한 홍보, 숙박시설 확보 등 도외 의존 비율이 높아 제주도의 관광관련 사업체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공공기관의 시장개입은 안정된 신용과 자본을 가지고 관광시장에 직접 개입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장을 유도할 수 있는 순기능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행방안으로 전세기 수요의 50% 이상과 국내선 좌석의 블록매입 등 제주관광공사가 직접 임차하여 필요한 여행사에 재임차하는 형식으로 항공좌석 지원, 제주의 오름과 곶자왈 보전, 오름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관리대책을 통한 친환경적인 고품격 힐링 관광 상품 적극 개발, 도민의 실생활에 다가가는 제주관광의 다양성 구현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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