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예비후보는 서귀포항은 어선부두가 협소하여 어선들이 겹치기 정박이 되풀이 되면서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안전사고 발생이 빈발하고 있고 세연교 주변 관광지와 정방폭포 부근 공원시설이 단절되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데도 한계가 있어 왔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항을 세계적인 관광미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 필요로 하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하여 우선 해군부두 시설 1,653㎡의 이전을 포함한 전체 국유지 12,276㎡에, 기존에 설치된 울타리를 걷어내고 관광·수산시설이 연계된 복합미항으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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