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라도서관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탐서회(회장 오천근)와 공동으로 2016.2. 1(월)~2.29(월)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한라도서관 ․ 탐서회와 함께 탐서회 서예 “나들이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탐서회는 2000년 붓글에 애정을 갖고 있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회원들이 결성한 서예 모임으로 32명의 회원들이 서예작품에 애정을 갖고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10월 대한민국장애인 서예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2015.9월 대한민국장애인 서예대전 대상 및 미술대전 장려상을 수여 하였고 2015.9월 한․중일 미술교류전(신산갤러리) 참여하여 기량을 발휘하고 있고 매년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탐서회(회장 오천근)는 “매년 회원들의 열정과 서예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 갖고 있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주장애인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마음글을 붓글로 써내려간 작품을 “나들이전”주제로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이 장애인 예술인들의 서예작품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감사와 사랑을 느끼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밖에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710-86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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