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권은정 씨가 최근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제8회 의과학자육성지원사업 공동교육 워크숍에서 최우수 논문상(지도교수 김진석ㆍ조문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표내용은 류마티스 질환의 하나인 피부경화증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섬유아세포의 이동에 관한 기전 연구(SIRT-1 regulates TGF-β induced dermal fibroblast migration via modulation of Cyr61 expression)로서 피부경화증 치료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의과학자육성지원사업은 우수한 연구능력을 겸비한 임상 및 기초 의학자의 육성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정책적 사업으로 제주대는 5년 전부터 M.D.-Ph.D.(석·박사를 통합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모집과정) 복합학위과정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 6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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