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초등학교(교장 한서연)는 오는 2월 5일(금), 6년간의 초등 교육을 마치고 보다 넓은 세계로 새 출발을 시작하는 6학년을 위해 제31회 졸업식을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졸업식에 앞서 방과후학교 바이올린반에서는 졸업을 축하하는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졸업식에서는 2015학년도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교내외 상장 시상, 장학금 수여, 졸업식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71명 전원에게 장학금이 전달돼 꿈을 향해 새 출발을 시작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을 나누어주는 따뜻한 졸업식이 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지역사회, 동창회 등 한천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준비되었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 것은, 모든 교육가족 구성원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함께 모아졌기 때문이어서 더욱 의미가 새롭다.

장학금을 기탁한 고마운 손길은 다음과 같다.

한천초등학교운영위원회, 한천초등학교운영위원장, 한천초등학교학부모회, 한천초등학교학부모회장, 용담새마을금고, 한천초등학교 제1회동창회, 용담1동연합청년회, 용담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용담1동새마을부녀회, 용담1동주민자치위원회, 미래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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