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바른밥상, 밝은100세, 올바른 식생활교육 범도민적 운동 확대를 위한 식생활 우수 체험 공간을 2월 5일 ~ 2월 25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생활 우수 체험 공간 지정 희망 사업자는 운영계획서, 농어촌 식생활 체험시설, 주변경관, 접근성 등 체험환경 현황, 농어촌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농어촌 식생활 체험 또는 교육 관련 인력 현황 등을 작성하여 제주시 농정과(728-3322), 서귀포시 감귤농정과(760-2882)로 제출하면 된다.

‘식생활 우수 체험 공간’은 다양한 식생활 체험기회를 넓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우수식생활 체험공간으로는 2010년 12월 처음으로 2개소가 지정되어 현재는 12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식생활 체험공간은 매년 5,000여명이 찾는 식생활 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가보고 싶은 곳,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만족 농촌 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농가소득 창출에도 큰 몫을 담당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