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백)은 ‘2015 연구노트 경진대회’에서 토목공학과 대학원생인 문경태 연구원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우수상은 연구마을 과제를 추진중인 수의학과 한창훈 교수, ㈜제주상황 부지숙 연구원, 산학공동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강현진(대학원생)ㆍ강래윤(〃)ㆍ강형규(이하 학사과정)ㆍ물리학과 김병택ㆍ김현학ㆍ김진연ㆍ김다솜 씨가 선정됐다.

연구노트 경진대회는 연구개발 수행 시 연구자에게 올바른 연구노트 작성을 장려하고, 연구윤리를 바탕으로 연구노트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 및 지식재산권 권리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제주권역 전문 연구원들이 연구노트를 체계적으로 작성해 연구효율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연구수행기관과 참여연구원을 대상으로 연구노트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제주대 LINC사업단 연구노트 수상자 <사진제공=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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