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한 새누리당 한철용 예비후보는 00일 “제주지역의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투자 및 지원 사업이 미흡하다”며 “한국식품연구원 제주센터를 유치해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당국에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단순한 시설, 홍보, 전시판매장 지원 등에 그치고 있다”며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육성 분야 등에 대해서는 투자 및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 제주센터 유치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식품산업을 미래 제주지역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국식품연구원 제주센터 유치를 통해 농축수산업업 6차산업화 육성, 우수 인재육성 및 식품가공산업의 창업 확산, 제주방문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산업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한국식품연구원 제주센터 유치가 이뤄지면 제주지역에서의 산업적 측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제주형 6차산업화 극대화, 산업구조 고도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술적 측면에서도 청정자원 및 농축수산물 활용, 지역특산뭎 기술개발 증대 및 산업화 효과 등이 많은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철용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의 지역적 센터를 제주지역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의지와 식품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센터 유치를 위하여 제주도정과도 충분히 협의를 하고 업계 관계자들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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