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월 12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샤’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전, 제주 5개 권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공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샤’교육 포럼 1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권오현 입학본부장이 발제를 하고 도내 대학진학지원단 전문가인 일선학교 진학교사들이 토론을 한다. 2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실제”에 대해 서울대학교 이성환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실제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고교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교실 수업 개선 및 학교 교육의 발전 방안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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