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경선 후보로 출마한 김용철 후보는 2016년 월 일 국회의원 년 20조~30조원의 국가예산절약을 위한 공인회계사 전문위원회의 국회 내 설치를 선거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5년 4월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의원이 “공인회계사를 의원당 한 명씩 쓰도록 의무화하면 (인건비 등 비용을) 200억~300억원 들이고 20조~30조원의 국가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인회계사 의원실 채용 의무화’를 제안한 바 있으나, 당시 국민의 요구와 그에 부합되는 실행방안을 제시하지 못함으로써 국회의원의 세비 삭감의 여론에 밀려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지 못한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이에 공인회계사 전문위원 제도를 시행하여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통하여 국가예산을 절약하고 이를 사회복지예산의 사회안전망구축에 편성해야 하며 공인회계사 전문위원 15~20 명으로 위원회회 구성, 국회 예결산의 심의 등의 과정을 포함한 최종 승인 감독 기능 부여,  최대 20~30억원의 위원회 급여와 그 외의 운영경비를 국회의원 보좌인력 감축을 위한 국회개혁법 시행에 따른 절감예산으로 투입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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