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기고

대기고등학교(교장 김창진)는 2016학년도 신입생 제1지망 학생 중 성적 우수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월)부터 오는 19일(금)까지 중국(상해, 항주, 북경) 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우리 대기학원은 영재 교육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제주인, 세계 속의 제주인을 육성한다.”는 건학정신에 따라 학생들이 외국의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통해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자신감과 호연지기의 기상을 기르며 대기인으로서 자부심을 일깨우는 알찬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더 큰 포부를 갖게 하여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건설적인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는 점에서 학생,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해외 연수에 동행하는 선생님들도 새롭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기연찬의 소중한 기회를 얻으며 학생들과의 친분을 쌓는 의미 있는 연수가 된다.

한편, 미래사회의 리더와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대기고 신입생 해외 연수는 1996년부터 실시하여 지금까지 총 518명의 학생이 해외 연수를 다녀왔으며, 해외 연수에 들어가는 경비는 학교법인 대기학원 김평해 이사장이 매년 3000만원을 출연하여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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