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가 18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김성규 총장을 비롯 교직원과 내외빈, 졸업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21개 학과 841명의 졸업생들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으며 사회복지학과, 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3개학과에서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27명이 4년제 학사학위를 받는 등 지금까지 총 1만 8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메카트로닉스과 김태하 학생이 학업우수상, 관광호텔조리계열 이승훈 학생이 공로상 등 총 51명의 졸업생들에게 성적포상, 특별상, 대외 기관장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어졌다.

김성규 총장은“졸업은 앞으로의 꿈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며, 어떠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인내하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곳으로 다가설 수 있을것이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해군사령부 김성헌대령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제주관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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