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보성)은 22일(월)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청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초대 위원장으로 김우용(만 26세)씨를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성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청년당원이 참석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강성식, 유지훈씨가 선출됐다.

한편 신임 김우용 위원장은 명지대학교 역사학과 휴학 중이며, 현재는 제주시에서 영어강사를 하고 있다.

또한 김우용 위원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제주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먼저 나서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최근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제주사회 안에서 우리 청년들도 그 중심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청년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향후 제주지역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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