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전국 270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의 19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19대 국회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국회의원 292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의원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 발표한 19대 국회 종합평가에 따르면 강 의원은 국감우수의원선정 횟수 2회, 통과법안대표 발의건수 68개, 통과법안 공동발의건수 335개, 상임위출석률 95.0%, 법안표결참여율 86.38%, 상임위소위 출석률 100% 등의 평가를 받아 종합성적 86.45점으로 11위의 성적표를 받으며, 성실성과 전문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

특히, 헌정대상 수상자를 분석한 결과 강 의원을 비롯한 19대 국회 3선 이상 전체 의원 77명 중 헌정대상 수상자는 11명이며, 강 의원이 3선 중진의원으로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국민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이다.”며, “제주와 서울을 수백차례 왕복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신 도민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믿음을기반으로 앞으로도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의 임기동안 4년 연속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시상식은 내일(27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