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가 “ 강정마을의 평화와 환경을 지키고 융합시켜 나가기 위한 ‘(가칭)강정국제환경대학원 설립을 추진 하겠다”고 했다.

 

위 예비후보는 “ 오늘 한편에서는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강정해군기지 준공식 행사가 치러지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강정마을회 차원의 ‘생명평화문화마을 선포식’을 바라보는 마음은 착찹한 심정일 뿐이며”

 

“강제해군기지를 둘러싼 갈등해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또 다른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위 예비후보는 “ 도의원 당시부터 강정마을의 평화와 환경을 지키고, 갈등해소와 공동체회복을 위한 정부와 도정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으며,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을 국제단체, 학계,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노력해 왔다”며

 

“ 국회의원에 당선 된다면 호주의 닉 맥킴 상원의원과 (사)세계섬학회(회장:고창훈제주대교수)와 함께, 올해 9월 예정인 화와이 세계환경보존총회에서 ‘강정국제환경대학원’ 설립을 제안하고 UN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도록 정부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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