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을선거구)는 28일 ‘시작, 다시 함께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뛰어 들었다.

개소식에는 구성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신관홍, 고정식, 김황국, 고충홍, 하민철, 김동욱, 고태민, 김영보 손유원, 좌남수, 이경용, 현정화, 강연호, 유진의, 김영보, 홍경희, 이기붕 도의원이 참석했고, 부공남, 김광수, 강성균, 오대익, 강시백 교육의원, 김태환 전 도지사, 양우철․양대성․ 김용하 전 도의회의장, 부만근 전 제주대학교총장, 김동완 전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봉화 제주도도의회 의정동우회장, 강경화 대한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우도 이장단, 구좌읍 이장단, 조천읍 이장단, 전·현직 지역 자생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 경선후보들인 강창수, 신방식, 양치석, 이연봉, 한철용,현덕규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구성지 도의회의장은 부상일 예비후보에게 “부상일 예비후보와 인연은 강정해군지기관광미항과 관련하여 인연이 깊다면서 당시 어느 누구도 강정 해군지지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으나 부상일 도당위원장이 앞장서서 강정해군기지관광미항과 관련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고 그러한 추진력과 열정을 가진 부예비후보가 4.13총선에 꼭 당선이 되어 제주도민의 바람을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건넸다

부상일 예비후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2012년의 많은 것들을 반성 하면서 천막캠프를 시작 했고, 좀 더 가까이 도민들을 찾아가 도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그 목소리 하나 하나를 가슴속에 새기며 구좌, 함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주시에 천막 캠프를 차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거운동을 다니다 보면 지역주민들이 “왜 혼자 선거운동을 다니냐고”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그때마다 “2012년의 일로 인하여 아내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자식들 또한 미성년자이고, 저의 아버님은 몸이 편찮으셔서 선거운동을 도울 수 없어서 혼자 다니고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고 있다고 울먹이면서 말을 했다.

또한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으로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 되어 도지사와 함께 지역발전을 일궈 낼 것이며, 제주도에 산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을 했다.

현장에서는 실시간 방송(모바일)을 하면서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지지자 들에게도 개소식 현장 상황을 알렸다.

개소식 말미에는 4.13총선 승리 다짐을 위해 파란색 판13개 격파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번 총선에 반드시 야당후보를 이기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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