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수용 바람- 총선 돌풍‘을 일으킬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이름을 <오수용의 ‘수용’ 캠프‘>로 정했다며 “이는 도민의견을 많이 듣고 도민들의 바람을 적극 수용하여 ’오수용표 제주비전‘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일반적으로 많은 후보들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형태가 아닌 도민들의 삶의 현장 속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이야기들 ‘수용’하여 문제의 원인분석과 해결책, 실현방안 등을 완성해 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예비후보는 “정치 신인이기에 20여일 전 선거운동을 시작할 무렵만해도 오수용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았으나 버스 민생투어를 비롯한 차별화된 선거운동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오수용이 누구인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한 결과, ‘인물론’으로 나서면 승리가능성이 높다는 말씀들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수용 예비후보는 “그동안 오수용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정책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인가 알리는 데 보다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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