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유채꽃(사진 제공=제주관광공사)

아무리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어도 경칩이 코앞(3월5일)이고 계절은 봄을 향해 치닫고 있다.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1~2일 빨리 핀다는 소식이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화사한 봄꽃여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3~4월 출발하는 제주와 일본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8일에서 4월30일 사이에 출발하는 김포~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편도항공권 운임을 공항시설사용료 및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 꽃놀이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 11만8000원부터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각 9만8000원부터 ▲부산~오사카 6만3000원부터 ▲인천~나고야 7만8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7만8000원부터 ▲부산~후쿠오카 6만30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숙박 할인도 준비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아고다호텔을 통해 예약하면 숙박기간을 기준으로 3월8일부터 4월30일까지 최대 75%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제주항공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최대 60% 할인해 준다.

제주항공의 이번 봄꽃여행 프로모션은 3월8일부터 3월28일까지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및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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