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미래세대의 일자리를 대비하기 위해 '산·학·연 국가적 협의체'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허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앞으로 10년 내에 로봇이 사람을 대신하는 비율이 현재의 10%에서 45%로 급증하게 될 것이라며 '산업계·학계·연구소'를 구성해 국가적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미래세대의 대량 실업을 예견하며,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단순 기술보다 창조력과 고도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덧붙여 허 예비후보는 지금과 같은 사교육 의존 사회에서는 이같은 해결할 수 없으며 공교육을 살려 시대의 변화를 대비한 '창의·창직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자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