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신방식 예비후보가 3일 도민창조 정책공약 시리즈 7차 공약 ‘100세 시대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망 구축’ 네번째로 공공 실버타운 조성을 통한 주거·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약속했다.

 

이번 정책공약은 요양·의료·여가시설 등을 갖춘 노인 공동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외로움과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홀몸 노인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즐겁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기조를 두고 있다.

 

신방식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노인공동생활가정과 노인복지주택 등 노인주거복지시설에 대해 규정된 노인복지법을 활용, 또는 개정하고 제주도정과 협의를 통해 공공 실버타운을 조성, 주거와 의료·여가 등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공공 실버타운에 의료·요양·여가시설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과 건강관리·여가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코디네이터를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어우러져 편안한 노후를 즐길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주거시설은 홀몸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그룹리빙’과 다양한 세대의 가족이 어우러지는 가족형 등 수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 예비후보는 이와함께 홀몸노인 혹은 노인부부가 빈 방을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무료로 빌려주고, 가사 등에 대한 도움을 받는 형태의 공동거주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히는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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