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하니관광호텔에서 열린 4·3유족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유족 분들의 4·3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몇 몇 유족 분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4·3위령제에 계속해서 참석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이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마음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대통령의 위령제 참석이 4·3해결을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 총선 후보 자격으로 대통령의 4·3위령제 참석을 강력하게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철 예비후보는 3월 12일 오후 3시, 제주시 신대로에 위치한 건설회관 7층(신제주주로터리에서 북쪽 방향으로 700미터 지점)에서 ‘소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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